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마곡지구 분원 검토한 서울아산병원
[ 2011년 10월 30일 21시 18분 ]
서울아산병원이 ‘서울의 마지막 노다지’로 불리는 마곡지구에 분원 설립을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대 병원의 분원 설립, 그것도 서울권이라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병원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최근까지 마곡지구 진출을 놓고 사업타당성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검토작업을 벌였다.

서울아산병원이 분원 설립지로 주목한 마곡지구 병원부지는 4만3000㎡(1만3000평) 규모로, 평당 1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공항과 인천항이 가까워 지리적 요건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상당한 의료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무엇보다 마곡지역을 둘러싼 의료환경 역시 병원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실제 영등포구(3066병상), 서대문구(2062병상), 구로구(1050병상) 등 종합병원의 병상수가 1000병상을 훨씬 초과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강서구는 현재 100병상 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3차 의료기관의 부재인 상황에서 대형병원이 설립될 경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혜택이 보강됨과 동시에 병원 입장에서도 상당한 매리트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상당수 병원들이 마곡지구 진출을 노려왔다. 우선 이 지역에 인접한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이 관심을 보였고 순천향병원, 을지병원 등도 눈독을 들인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이화의료원은 마곡지구 진출을 대내외적으로 기정사실화 하면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냈다.

이들 대학병원의 각축전에 서울아산병원이 뛰어든 사실은 적잖은 의미로 다가온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진출설에 주변 개원가 및 중소병원들이 상당한 동요를 보였을 정도로 파장이 만만찮다.

하지만 서울아산병원이 마곡지구에 진출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이미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내부 판단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고위 관계자는 “마곡지구 진출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논의가 중단된 상태”라며 “그 곳에 분원이 설립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