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개혁 바람 거센 고대의대…교수의회도 광풍
[ 2011년 10월 31일 21시 51분 ]
고대의료원 개혁포럼이 공식 발족한 데 이어 31일 치러진 고대의대 교수의회 선거를 휩쓸면서 실권까지 움켜지게 됐다.

고대의대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한 결과, 최근 교수의회 집행부 총사태로 인해 열린 교수의회 투표에서 개혁포럼 주요 인사들이 각 병원 대표를 맡게 됐다.

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열홍 교수 및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미경 교수, 고대안산병원 흉부외과 이인성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김열홍 교수는 개혁포럼 총무기획분과를, 이미경 교수는 인사제도개선 분과를 이끌고 있다.

또 나이 순에 따라 의장을 맡게 된 이인성 교수는 개혁포럼에 직접적 참여를 하지는 않았지만, 발기인 대회에 참여하며 포럼 출범에 힘을 보탠 경력을 미뤄볼 때 앞으로 개혁포럼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개혁포럼은 창립 때만 하더라도 이전 집행부가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아 재야단체 성격이 강했지만, 정식 기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찾게 됐다.

고대의대 한 교수는 “개혁포럼이 대학과 재단 사이에서 공식적인 소통의 창구가 될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 교수의회 안으로 편입돼 보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개혁포럼이 교수의회의 핵심세력으로 등장하게 된 만큼 앞으로 예정된 의무부총장 선거에서도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인준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의무부총장 선거 자체가 교수의회가 주관하기 때문이다.

즉, 그동안 개혁포럼이 반대해 왔던 대로 재단과 학교본부가 이번에도 교수들과의 교감 없이 의무부총자 후보를 지명할 경우, 아예 선거 자체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고대의대 또 다른 교수는 “참신성에 대표성까지 얻은 만큼 앞서 두 번에 걸쳐 부결됐던 의무부총장 선거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개혁포럼을 비롯해 고대의대 교수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