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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몽골 합작법인 설립 새 시장 개척
[ 2011년 11월 02일 22시 24분 ]
국내 안과분야 선두주자인 삼일제약(대표 허강)이 몽공 제약시장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그 동안 해외 신흥 수출 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온 삼일제약은 최근 몽골 제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세계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삼일제약은 지난 10월 17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몽고 SCON 그룹사와 합작법인 설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 삼일제약 허강 회장(左)과 SCON그룹사 배트슈가 회장(右)]

지난해 상반기부터 직접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몽고 SCON그룹의 회장과 만나오면서 몽골정부 대외무역투자기구(FIFTA) 지원 아래 삼일제약과 현지 SCON그룹사의 합작법인인 Mon-Samil LLC가 탄생하게 됐다.

몽골 인구는 약 300만명. 이 중에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약 20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600억원대의 제약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규모는 아직 미미하지만 연평균 15%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삼일제약은 몽골이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의 후속조치로 몽골 제약사를 인수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의약품이 부족한 몽고 제약시장에 양질의 의약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합작법인인 Mon-Samil LLC는 5년 내, 몽골 제 1위 제약업체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몽골 국민 건강과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합작법인 설립식에는 삼일제약 허 강 회장과 V.S. Ram 사장, 허준범 삼일 HnT 대표, SCON그룹사의 배트슈가 회장과 첸겔 사장 그리고 SCON 계열사 Millennium Capital 의 안드레아 에프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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