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임채민 복지부 장관, 병원계에 타협 제안
[ 2011년 11월 03일 03시 02분 ]
정부의 저수가 정책을 비난하며 단체행동에 나선 병원계에 대해 임채민 복지부장관이 타협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임채민 장관은 3일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에 치사를 통해 정부와 병원들의 대화합을 제안했다.

손건익 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임 장관은 “현재 의료급여 수가체계는 원자폭탄 설계 보다 어려워 보인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엇보다 상호 간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계 공식 행사에서 임 장관이 ‘신뢰’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최근 수가협상 결렬에 이은 병원들의 동요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병원들은 지난달 27일 병원 생존을 위한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저수가 정책 타파를 위한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수 만명의 병원 종사자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도 추진, 주무부처인 복지부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의식이라도 한 듯 임채민 장관은 “정부도 수가체계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는 정부 노력 만으로는 힘든 문제”라고 이해를 구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병원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해 나간다면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선에 전기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하지만 서로에게 상처만 남을 수 있는 극단적 행동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실익을 만들어 나가자는 장관의 제안에 대해 병원계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한 중소병원 원장은 “대화로 풀자는 복지부의 제안이 어디 어제 오늘의 일이냐”며 “그동안 정부에 보낸 신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병원 이사장은 “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앞두고 다시금 병원들을 회유하려는 것”이라며 “이번엔 순순히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