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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10명 중 9명, DUR 만족"
[ 2011년 11월 03일 07시 13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의사와 약사 모두에게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실태조사는 시범사업 경험기관, 콜센터 다빈도 이용기관, 전송오류 다발생 기관 등 총 58기관(병원5, 의원17, 보건소 3, 약국 33)을 방문, 의사 및 약사와 면담 형태로 진행됐다.

시범사업 경험기관은 시스템 비교시 시범사업보다 전국확대 DUR이 처리속도에서 월등히 향상됐다고 응답했으며, 콜센터 다빈도 이용 기관은 적극적인 DUR 점검으로 인한 질의로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애로사항 등은 없다고 했다.

또한, 전송오류 다발생 기관은 DUR 시스템을 확인하고 기술지원이나 문제 해결 방안 제시 등 기관 특성에 따른 맞춤 조치를 했으며 이외에도 DUR 처리속도, 환자의 반응, DUR 정보제공 항목 등을 면담했다.

면담결과 DUR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항목은 응답자 모두 만족스러워했으며, DUR 처리속도는 98%가 평균 1초 이내로 빠르다고 응답했다.

의사 및 약사에게 DUR 경험 환자의 반응을 묻는 설문에는 환자 93%에서 긍정적으로 수용한다고 응답, DUR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아울러 DUR로 인해 의료쇼핑 환자 등의 예방 효과와 장기 중복처방을 줄일 수 있어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응답했다.

다만, 일부 향정신의약품 복용 환자나 노인환자 등의 경우 거부반응을 보여 DUR의 취지를 설명하느라 처리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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