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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유지현 사무처장 단독 입후보
[ 2011년 11월 04일 02시 35분 ]
보건노조는 4일 차기 위원장 및 수석부원장, 사무처장 선거를 공고한 결과 현재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유지현씨
[사진]
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조영호 경기지역본부장, 사무처장은 박노봉 부위원장이 유 후보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 후보측 캠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지현 후보는 “선구구호로 ‘현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보건노조 희망 대합창’으로 삼았다. 지난 3년간 사무처장을 일하면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아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앙산별교섭 무산 이후 올해 들어 특성별 산별교섭이란 이름으로 제2의 산별노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이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다.
유 후보는 “조합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병원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라며 “보건노조의 역량을 키워 이러한 바람을 이루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내년은 정치적으로 가장 민감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보건의료 외적 환경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유 후보는 “무상의료 같은 의료 공공성 확립 및 의료공급체계 정상화를 비롯해 인력법 제정으로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등 이슈가 산적해 있다”며 “이를 정치적 이슈로 부각시켜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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