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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지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 2011년 11월 07일 13시 34분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하 국시원)은 지난 5일 '제1회 임상병리사 컴퓨터화시험(UBT) 모의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의시험은 전국 11개 대학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응시자를 선정, 전국 4개 시험장에서 400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됐다.
응시자는 신분증 및 수험표 외 소지품은 지참하지 않고 시험실에 입실해 부여받은 인증암호로 시험에 응시했다. 감독관 역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응시자 신분확인을 진행했다.
특히 사진 자료만을 제시했던 기존 방식을 넘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시험문항을 출제, 현장 적용가능한 직무능력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국시원은 컴퓨터화시험이 안정기에 들어서면 비용절감 효과 뿐 아니라 부정행위 방지, 인력낭비 등 기존 시험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인석 출제관리국장은 “국가시험은 현장에서의 직무능력을 검증해야 한다”며 “글자, 사진자료로만 보는 시험의 한계를 컴퓨터화시험(UBT)을 통해 채워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건상 원장 역시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 검증이 보다 세세하게 실시되고, 응시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시험 형태로 발전시키고자 모의시험을 시행했다. 향후 지속적인 검증을 통해 국가시험의 반영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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