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일반수련의를 15명 늘리고, 전문수련의 정원은 10명을 줄인 내년도 한의사 전문의 수련 정원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2년도 한의사 전문의 수련을 위해 46개 한방병원을 수련한방병원으로 지정하고 일반수련의 259명, 전문수련의 224명 등 총 483명 정원을 배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수련한방병원의 경우 올해보다 4곳을 늘린 8곳이 지정됐으며, 전문수련한방병원은 38곳으로 변동이 없었다. 정원은 일반수련의를 15명 늘린 반면 전문수련의는 10명을 줄였다.
특히 전문과목별 수련의 정원은 한방내과 70명을 비롯해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등 총 8개 전문과목에 대해 224명의 수련의 정원을 책정했다. [아래 그림]
복지부 관계자는 "수련한방병원은 전문진료과목 수, 전속지도 전문의, 병상 수 등을 기준으로 지정했고, 각 수련한방병원별 정원은 전속지도 전문의 수와 전년도 정원대비 현원을 반영해 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의사 전문의 제도는 1999년 12월 '한의사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면서 도입됐다. 2011년 현재까지 2003명의 한의사 전문의가 배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