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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원조 릴리, ‘당뇨병의 날’ 기념행사
[ 2011년 11월 15일 07시 47분 ]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90년 전 세계 최초 인슐린 상용화로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 역사적 쾌거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대형 케이크를 제작해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당뇨병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 카드를 적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세계 최초 인슐린 상용화와 그간의 당뇨병 치료제 연구 및 개발에 대한 다양한 사진 자료와 스토리들을 사내에 계시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봄은 물론 당뇨병 환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슐린은 1921년 캐나다의 프레데릭 밴팅과 챨스 베스트에 의해 발견됐으며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1923년 ‘일레틴(Iletin)’ 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다.

프레데릭 밴팅은 인슐린 발견의 공로를 인정 받아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11월 14일로 돼 있는 ‘세계 당뇨병의 날’도 그의 생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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