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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디스크질환 1.2배 증가
[ 2011년 11월 20일 08시 53분 ]
최근 5년간 디스크 질환 진료환자가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디스크 환자가 2006년 182만5000명에서 2010년 219만9000명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10만명당 환자수는 2006년에 3849명에서 2010년 4496명으로 1.17배 증가했다.

진료비 역시 2006년 4387억원에서 2010년 6860억원으로 1.56배, 환자 1인당 진료비는 24만370원에서 31만1986원으로 1.3배 늘었다.

2010년 기준 연령대별 환자수를 살펴보면 50대가 55만5617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50대를 포함해 40대 이상 60대 이하 진료환자는 무려 142만782명에 달해 전체 진료환자수의 64.6%를 차지했다.

특히 70대 이상 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06년 대비 2010년 진료환자수의 증가비는 70대가 1.41, 80대 이상이 1.53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추간판장애'의 경우, 2006년 진료환자수가 136만4895명이었던 것이 2010년에 160만9926명으로 2006년 대비 1.18배,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도 2006년 2879명에서 3292명으로 2006년 대비 1.14배 늘어났다.

공단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융 박사는 "심한 통증이나 마비를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첫 2~3주 동안은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하나 충분한 치료를 받아도 정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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