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1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vs 한미 FTA 통과
[ 2011년 11월 22일 21시 22분 ]
지난 22일은 제약계에 있어 명암이 엇갈리는 하루였다. 여의도 국회 안에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사업단장 이동호) 출범과 동시에 한미FTA비준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사진 : 上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출범식 / 下 국회의사당 앞 경찰배치]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 방침으로 제약계가 생존의 기로에 놓였지만 이번 신약개발사업단 출범으로 10개 이상 신약 개발을 위해 9년 동안 1조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등 국내 제약사들에게는 단비 같은 호재다.

그러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합동의 신약개발사업단 출범 행사에는 3개 부처 장관이 모두 불참하면서 이마저도 의미가 퇴색됐다는 관측이다.

다만 교과부 이주호 장관만이 서면 축사를 보낸 가운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도연 위원장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무성 의원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 원희목 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단의 체면을 세웠다.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이 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산학연협력 EXPO'에 참석했다. 지경부 홍석우 장관은 공식 취임한지 5일이 지난 상황인 가운데 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다른 중요 업무 때문에 출범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한미 FTA 비준안 문제와 다른 일정들로 3개 부처 장관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옆 건물 국회의사당 안에서는 제약계에 먹구름을 예고했다. 한미FTA 비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조항 중 하나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로 국내 제약사들에 있어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제네릭 허가신청 시 특허권자에게 즉시 통보, 만약 특허권자가 이의 제기를 하고 제네릭 개발 업체에 특허침해 소송을 낼 경우 제네릭 제조 및 시판이 유보되는 제도다.

따라서 다수의 신약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들에 유리하다는 관측이다. 다만 FTA 추가 협상 결과로 통보 의무는 발효 후 즉시 이행하되, 시판방지 조치는 3년간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