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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흉부외과 의사들 '카바수술' 주목
[ 2011년 11월 23일 02시 46분 ]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CARVAR)에 대한 일본 의료계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세미나 주제로 카바수술을 채택해 송명근 교수 초청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일부 병원에서는 이미 카바수술을 시행하는 등 수술 도입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대병원에 따르면 송명근 교수는 지난 20일 쇼와대학병원이 주최한 제10회 일본 심혈관외과수술수기세미나에 참석, 일본 흉부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지난달 송명근 교수의 대동맥판막협착환자와 대동맥판막폐쇄부전환자 수술을 참관했던 쇼와대학병원 흉부외과장 다케오 테도리야 교수의 수술 촬영 영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 교수는 이 영상을 바탕으로 수술과정과 방법, 이론적인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3시간 30분에 걸쳐 토론을 진행했다.
영상을 촬영한 쇼와대학병원 흉부외과장 다케오 테도리야 교수는 이미 기관승인을 받아 2명의 환자에게 카바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다케오 테도리야 교수 외에도 8명의 심혈관외과 교수들이 지난해와 올해 건대병원을 방문해 카바수술 연수를 받은 바 있다.
송명근 교수는 “심혈관외과 수술수기 세미나에서 카바수술이 중점 주제로 다뤄지는 등 일본에서 카바수술을 적극 도입하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6월과 올해 3월 판막성형술 아카데미에 일본의 저명한 심장혈관외과 전문의 9명이 참석한 후 일본 의료계에서 카바수술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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