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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 해외취업 확대 적극 추진"
[ 2011년 11월 27일 11시 32분 ]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안용호)가 회원들의 해외 취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에 이어 캐나다 자격시험을 확대해 회원의 해외 의료기관 취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것.

안용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최근 간담회를 열고 "최근 회원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캐나다 임상병리사 자격시험프로그램과 미국 임상병리사 자격(ASCPi)시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임상병리사 학술대회 등에 참석해 한국 임상병리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고도 했다.

안 회장에 따르면 캐나다 임상병리사 자격시험준비프로그램의 경우 지난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캐나다 유학박람회에서 관계자들과 취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 박람회에서 인터캐나다 교육개발원 심재경 원장과 캐나다 MIT대학 스콧 쇼렌센 부총장을 초청해 현지 취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대구보건대학 박종석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캐나다 취업 상황을 설명했다.

임상병리사협회는 11월 현재 미국 취업이 필수적인 ASCPI 9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ASCPi 합격자는 MT 142명, MLT 103명, MP 7명, PBT 3명으로 총 225명이다.

안 회장은 "관련 자격을 취득하면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 임상병리사 업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며 "일부 회원들은 이미 미국에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 취업자들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회원에게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취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 회장은 "한국 임상병리사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FTA 체결에 따른 관련 국가와의 면허 문제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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