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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환자친화적 의료환경시대" 선언
[ 2011년 11월 28일 05시 19분 ]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 필립스(대표 김태영)가 지난 27일부터 엿새 일정으로 시작된 2011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 참여, 영상의학분야 혁신을 위한 ‘이미징 2.0’(Imaging 2.0)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필립스가 지난해에 이어 제시한 ‘이미징 2.0’은 의료관계자 간 협력을 통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환자 중심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영상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올해는 ‘비전의 공유, 과학의 발전’이라는 부제 하에 영상의학의 발전을 위한 필립스의 미래상을 소개하고, 과학적으로 진일보한 필립스의 기술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는 ‘이미징 2.0’ 실현을 위한 기술이 적용된 인제뉴이티 PET-MR(Ingenuity PET-MR), 하이브리드 수술실 솔루션 ‘얼루라 엑스퍼 FD(Allura Xper FD)’, 2012년 국내 출시 예정인 인제니아 MR(Ingenia MR) 등을 선보이며 영상의학 환경 변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전시된 ‘인제뉴이티 PET-MR(Ingenuity PET-MR)’은 분자영상기술로 인체의 기능적 정보를 얻는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과 연부조직의 해부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MR(자기공명) 영상을 각각의 기능 저하 없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영상 시스템이다.
수술실 내 각종의료 장비와 통합 운영이 가능하며, 천장 레일을 따라 이동이 가능해 의료진과 환자의 이동을 최소화한 혈관조영 엑스레이 시스템 ‘얼루라 엑스퍼 FD(Allura Xper FD)’ 역시 하이브리드 수술실 솔루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12년 국내 출시 예정인 인제니아 MR(Ingenia MR)도 이번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인제니아 MR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브로드밴드 MRI 장비로, 기기의 코일에 내장된 마이크로 칩에서 RF 신호를 받아 디지털화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MR 장비들에 비해 영상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광범위한 임상 영역에서 MR의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필립스는 지난해 출시된 인제뉴이티 CT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인제뉴이티 CT 코어(Ingenuity CT Core)’와 ‘인제뉴이티 CT 코어 128(Ingenuity CT Core 128)’, 업계 최초로 평판형 검출기를 장착한 이동형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인 ‘베라디우스 네오(Veradius NEO)’ 역시 공개했다.
필립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필립스가 제시하는 ‘의미 있는 혁신’은 물리적, 기술적 통합 및 의료 관계자간 협력을 통해 만들어내는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이라면서 “이번 북미영상의학회는 영상의학 분야의 트렌드와 역할 확대를 선도하는 필립스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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