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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수술 배우러 외국의사 방문 줄이어
[ 2011년 11월 29일 02시 33분 ]
고관절 수술을 배우기 위해 외국 전문의들이 끊임없이 지방의 한 대학병원을 찾고 있어 화제다.

29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관절센터 윤택림 소장은 최근 가진 제14회 국제 고관절 수술교육 과정에서 10여명의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의료진에게 수술을 시연했다.

참석자들은 중견의 인도 의사 6명과 중국의 길림성 제1대학병원 치신 교수, 중국 랴오청 인민병원 왕다웨이 교수, 말레이시아 정형외과 전문의 2명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 외국 의사들은 인공고관절 수술에서 근육을 자르지 않고 근육과 근육 사이로 절개해서 인공고관절을 삽입하는 ‘두부위 인공 고관절 치환술’과 골반 뼈를 잘라서 골두를 덮는 수술인 ‘솔터 골반 절골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 등을 배웠다.

특히 두부위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윤택림 교수가 개발해 가르치고 있는 수술법이다. 화순전남대병원 고관절 교육과정에 200명 이상의 외국 의료관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수는 “일본 중견의사는 이 교육 과정에만 3번이나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면서 “화순이 고관절 수술의 메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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