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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천식환자, 구급대원 역할 중요"
[ 2011년 11월 29일 06시 53분 ]
초기 대응이 중요한 천식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율을 높이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이 나섰다.

분당서울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장윤석)는 29일 경기 남동부 지역 8개 소방서 구급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지 천식, 아나필락시스 환자의 임상적 이해와 병원 전 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식은 대기 중에 있는 자극물질이나 음식에 의해 과민 반응이 발생하면서 기도가 좁아져 연속적인 기침이 나오고 심하면 경련까지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응급상황 최일선에 있는 구급대원들의 경우 알레르기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장윤석 센터장은 “구급대원들이 전날 밤 당직 근무를 서서 많이 피곤한 상태임에도 한 달에 수차례씩 천식 발작 등 알레르기 질환의 응급 환자를 만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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