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장 질환 개선에 국한됐던 유산균 활용을 넘어 당뇨는 물론 골다공증, 아토피 등에 적용 가능한 유산균 특허 균주의 임상적용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산균바이오테라피연구회(회장 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과 함께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유산균의 임상적용 및 산업화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로 16회째 모임을 갖는 연구회는 산ㆍ학ㆍ연 합동으로 기능성 유산균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꾸려졌으며, 실제 프로바이오틱스를 현장에서 적용하는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전문의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가 연자로 나서 ‘유산균을 활용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의 장내 세균치료’를 발표하며 유산균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임상 적용 사례를 공개한다.
또, 한국유산균학회 부회장인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 적용 사례, 유럽 등 선진국의 프로바이오틱스 현황 및 산업화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당뇨, 골다공증, 아토피 등의 증상개선을 위한 유산균 특허 균주 적용과 그에 따른 연구 성과도 공유될 예정이다.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면역력 향상과 당뇨, 골다공증, 아토피, 우울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공유되는 경험과 정보다 가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