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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학ㆍ생명과학 논문 피인용수 ↑
[ 2011년 12월 09일 21시 25분 ]
분자생물학, 신경과학, 면역학, 생화학 등 한국 생명공학분야 논문의 평균 피인용수가 10년 사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요국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센터장 현병환)는 최근 2010년 생명공학육성시행계획의 성과에 기초해 ‘2011년 생명공학 기초 통계집’을 발간했다.

통계집에 따르면 2001년~2005년에 비해 2006~2010년 동안 국내 논문 평균 피인용수가 높아져 영향력이 상승했다.

’01~’05 생명공학분야 한국 논문의 평균 피인용수의 경우 분자생물학&유전학은 5.83(세계 평균 11.8), 면역학 4.79(10.33), 신경과학&행동과학 4.67(7.85), 생물학&생화학 4.47(7.53), 미생물학 2.98(7.00), 약리학 2.79(4.99) 수준이었다.[표 참조]

하지만 최근 5년 동안에는 국내 논문의 피인용수가 이전에 비해 상승세를 탔다.

’06~’10의 경우 한국 논문 가운데 면역학은 이전 5년 대비 2.46 상승한 7.25로 세계 평균 10.24에 보다 근접해 가고 있다.

약리학도 1.43 높아져 4.22(세계 평균 5.68)로 집계됐으며, 미생물학 3.99(6.85), 신경과학&행동과학 5.65(8.17), 분자생물학&유전학 6.75(10.97), 생물학&생화학 5.10(7.27)로 논문 평균 피인용수가 모두 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에 비쳐봤을 때 논문 및 건당 피인용 수에서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우리나라 과학기술논문 현황 분석’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2005~2009년 의학 분야 논문 수가 2만4039건으로 나타났으며 건당 피인용수가 3.87이었다. 생명과학 분야는 논문 수 2만3586건, 건당 피인용 수가 5.15였다.

반면 미국은 의학 분야 논문 수 37만8237건ㆍ건당 피인용 수 8.23, 생명과학 분야 31만1022건ㆍ11.28로 집계됐다. 일본 역시 의학 논문 수 7만9750건ㆍ건당 피인용 수 4.91, 생명과학 분야는 7만4488건ㆍ7.16이었다.

중국의 경우는 의학 분야 논문 수가 3만7499건ㆍ건당 피인용수가 4.14, 생명과학 분야 4만9158건ㆍ4.52로 나타났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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