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홍 식약청장[사진]이 청와대 대통령실 고용복지 수석비서관에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에 노연홍(56) 식약청장을 내정했다.
경기 파주 출신으로 경동고와 한국외국어대 노어과를 졸업한 노연홍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지낸 보건복지분야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청와대는 노 내정자의 치밀한 업무처리와 대외협상력과 친화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노 내정자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만큼 서민생활, 고용, 보건, 복지, 여성가족 등 국민의 생활현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각종 정책들을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으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인사를 통해 대통령실장에 하금열 SBS 상임고문(62), 총무기획관에 정다사로 기획관리실장(54), 기획관리실장에 이동우 정책기획관(57)을 각각 내정했다.
또 총무1비서관에는 김오진 총무비서관실 선임비서관(45)을, 총무2비서관에는 제승완 민정1비서관실 선임행정관(40)을, 외신대변인에 이미연 녹색성장위원회 국제협력국장(43)을 발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