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아토피 환자들을 1~2주간 입원시켜 집중치료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최근 1~2개월 사이에 상태가 악화되거나 계속 피부를 긁어 상처를 내는 어린이들이 대상으로 한 한방 아토피 입원치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환자들은 1~2주일 동안 병동에 입원해 침, 부황, 한약 요법을 통해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키고 올바른 관리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한약, 침, 부항, 한방 외용연고, 한약 습포제를 사용해 피부를 직접 치료하는 주 치료와 풍욕, 식이요법, 심리·음악 치료, 운동 요법 등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해 질병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보조 치료로 구성된다.
병원 최인화 교수는 “자연 치유력을 북돋아줄 수 있는 치료를 통해 스스로 관리해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