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최근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수면무호흡 클리닉'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정상성인의 45%에서 잠잘 때 코골이 증상을 보이며 이를 방치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소아 코골이의 경우에는 성장, 안면형태, 주위집중 및 학습능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
수면무호흡클리닉은 이비인후과 조석현 교수와 치과 황경균 교수의 진료로 이뤄지며 수면 다원검사 결과에 따라서 수술 및 양압치료, 구강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받게된다.
또한 한달에 한번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이비인후과, 치과, 심장내과, 외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등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집담회도 열린다.
병원측은 "집담회에서는 최근 증례를 공유하고 이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와 경향을 연구, 분석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협진체계 시스템을 다른 진료과로 점차 확대시켜 체계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