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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락산, 1차요법 도세탁셀 판정승
[ 2011년 12월 13일 03시 24분 ]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1차 요법으로 아브락산(성분 Nab-Paclitaxel)이 탁산 계열인 도세탁셀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아브락산은 치료 전단계 전이성 유방암 여성 환자들에 대해 기존의 탁산 계열 치료법보다 월등히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34주년 산 안토니오(San Antonio)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임상 2상 연구결과로 발표됐다.

아브락산은 탁산 계열 약물인 파클리탁셀의 비결정구조이면서 그 상태의 특정 알부민 형태를 지닌다.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Northwestern University Feinberg School of Medicine의 William Gradishar 박사 연구팀은 치료 전 단계 전이성 유방암 환자 300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3주 동안 아브락산 300mg/m2 치료, 4주 중 초기 3주는 100mg/m2 또는 150mg/m2, 그리고 매 3주 동안 도세탁셀 100mg/m2 치료 군으로 나눴다.

그 결과 아브락산 150mg/m2 치료군이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는 100mg/m2으로 치료한 생존율 22.2개월보다 11.6 많은 33.8개월이다.

아브락산 300mg/m2의 경우 27.7개월의 생존율을 보였고 도세탁셀 100mg/m2는 26.6개월을 나타냈다.

Gradishar 박사는 “이번 데이터는 아브락산 150mg/m2가 환자들에게 있어 임상적인 반응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브락산은 녹십자가 지난 2009년 국내에 런칭한 바 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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