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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술 백내장>치핵>제왕절개 順
[ 2011년 12월 18일 13시 28분 ]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 33개 주요 수술에 대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해 발간한 '2010년 주요 수술통계'를 통해 확인됐다.

지난해 백내장 수술 환자는 28만9867명이었으며 ▲치핵(24만6984명) ▲제왕절개(16만5013명) ▲일반척추(15만5229명) ▲충수절제술(맹장수술ㆍ10만980명)이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것은 백내장이 2006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던 치핵수술을 처음으로 제쳤다는 점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백내장 뿐만 아니라 다른 노인성 질환 수술도 급증했다. 2006년 6위였던 일반 척추수술은 지난해 네 번째로 많이 받았는데 실제 이 기간에 척추 수술환자는 72% 늘어났다.

슬관절전치(무릎 인공관절) 수술도 2006년 10위권 밖이었다가 지난해 7위로 올라섰다. 전년 대비 가장 증가한 수술은 '정맥류 결찰수술(정맥을 묶어서 제거함)'이 24.6%로 가장 높았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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