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스웨덴 간호사, 한국에 통 큰 기부 화제
[ 2011년 12월 19일 03시 14분 ]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스웨덴 간호사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기원하며 KAIST 장학생 교류사업에 거액을 지원해 화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스웨덴의 루네 요나손(85세), 쉐스틴 요나손(88세) 부부가 지난 6월 말 스웨덴 왕립공대(KTH)에 7000만 크로나(약 118억원)를 기부하면서 기부금 일부를 KAIST와의 장학생 교류사업에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KTH가 기부금 일부를 KAIST에 지원키로 결정한 것은 요나손 여사와 한국과의 오래된 인연 때문이란 전언이다.

요나손 여사는 1951년 당시 28세 나이로 6개월간 간호사로 한국전쟁에 참여해 많은 부상자와 환자를 치료했다.

긴 세월이 흘러도 자신을 잊지 않고 해마다 감사의 뜻을 전해 오는 우리 정부에 감명을 받아 장고 끝에 KTH에 자신의 기부금 일부를 한국대학과의 교류사업에 써달라고 부탁했던 것.

이에 KTH는 KAIST와 2004년부터 학생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 등을 감안해 기부금 일부를 KAIST 장학생 초청사업에 집행키로 결정했다.

KTH가 KAIST에 지원하는 장학금은 약 5년간 1000만~1500만 크로나(약 17~25억원 내외) 규모다.

KAIST 측은 “내년 8월부터 매년 10~12명의 석사과정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KTH를 비롯한 스웨덴 과학기술 연구기관 및 단체 등에 파견해 다양한 학문ㆍ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서남표 총장은 “이번 요나손 여사의 기부금은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KAIST-KTH 사이의 인적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