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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병원수출조합, 수출모델 다변화 시동
[ 2011년 12월 22일 03시 51분 ]
IT융합 디지털병원 수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디지털병원수출조합(이사장 이민화)이 지역 의료산업계과 손잡고 수출모델 다변화 전략 마련에 나섰다.

디지털병원수출조합은 지난 21일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이사장 김종렬, 구정회 외)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IT융합 디지털병원 수출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산권 의료기관의 의료 및 임상기술을 디지털병원 수출모델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극동러시아를 중심으로 부산 의료기관들이 추진해 오던 의료관광을 사업모델에 적용하고, 이 과정에서 협의회는 진료ㆍ수술ㆍ임상연구 등 교육훈련 분야를, 수출조합은 시장개척 및 수출계약 수주 등을 담당하는 형태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 항구도시라는 부산지역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항구를 활용한 디지털병원선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사업화 하자는데 합의했다.

수출조합 이민화 이사장은 “부산소재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쟁우위 분야 협력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병원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러한 강점요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병원 수출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 구정회 이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부산권 의료산업의 수출과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디지털병원 수출이라는 국가적 핵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부산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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