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삼성 임호영 교수팀 담도암 연구 란셋 등재
[ 2011년 12월 23일 22시 10분 ]
담도암 치료에 에로티닙(erlotinib)이 효과가 있다는 국내 의료진 연구가 세계적 권위를 가진 학술지에 실려 화제다.

삼성의료원 임호영 교수 외 국내의료진 16명이 연구한 '절제불가능 전이성 담도암에서 에로티닙과 젬시타빈(Gemcitabine)/옥살리플라틴(Oxaliplatin)병용치료에 관한 임상 3상 연구'가 지난 21일 영국 유명 학술지 란셋(Lanset) 온라인판에 등재됐다.

이 실험은 개방표지, 무작위, 3상 실험이며 담도암 및 담낭암, 췌담도암 환자 268명을 항암화학요법군 133명과 기존 방법에 에로티닙을 추가한 135명(이하 에로티닙군)으로 나눠 이뤄졌다.

항암화학요법군은 젬시타빈(1000mg/m2)과 옥살리플라틴(100 mg/m2)을 하루씩 번갈아서, 에로티닙군은 항암화학요법에 더해 에로티닙(100 mg)을 매 2주마다 처방받았다.

일차결과변수는 병이 더 이상 퍼지지 않는 것을 뜻하는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으로 잡았다.

그 결과 전체 생존율은 9.5개월로 차이가 없었으나 고위험 환자 중간생존율은 항암요법군 4.2개월, 에로티닙군은 5,8개월로 나타났다. 눈에 띌 정도로 종양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도 각각 항암요법군 21명과 에로티닙군 40명으로 차이가 있었다.

연구진은 “비록 총 생존율에서 차이가 없었지만 에로티닙을 병용했을 때 나타나는 항암효과를 확인했다"며 "담도암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담도암은 2008년 기준 국내 암 발생율 8위로 전체 암 중 2.4%를 차지한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