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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아모잘탄 호조…수출 50개국 확대
[ 2011년 12월 26일 04시 33분 ]
다국적제약사 MSD와 수출 계약을 맺은 한미약품의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사진]이 첫 성과를 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해외수출을 위해 MSD로 보내는 아모잘탄 초도 물량에 대해 첫 선적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009년 7월 MSD와 1차 계약을 맺은 한미약품은 이후 3차례의 추가 계약을 통해 아모잘탄 수출 국가를 50개국으로 확대해 나갔다.

이 계약에 따라 MSD는 현재 아시아 및 중남미 20여 개국에서 아모잘탄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관순 사장은 “허가신청 국가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만큼 한미약품이 만든 아모잘탄은 세계인들이 복용하는 글로벌 고혈압치료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국내 출시된 아모잘탄은 발매 2년 만에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고혈압 복합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등극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코자XQ(COZAAR XQ)'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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