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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한나라당 비대위원 선출
[ 2011년 12월 26일 22시 06분 ]
한나라당 쇄신을 이끌어 갈 비상대책위원회에 벤처 1세대 성공기업가로 알려진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사진]가 합류했다.

27일 정계에 따르면 11명의 인선을 확정한 한나라당 비대위에는 당연직인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외에 김세연, 주광덕 의원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 인사에는 김종인 전 경제수석과 조동성 교수, 이상돈 중앙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포함됐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이 같은 인선은 각계 명망가를 참여시켜 안정적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당의 취약층인 2040세대에 어필하는 쇄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나라 비대위에 계파 없는 일반 국민으로 구성되면 달라지지 않을까요"라고 게재한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는 벤처 1세대 성공 기업가다.

지난 1983년 국내 최초의 SW전문회사인 비트컴퓨터를 창업해 28년동안 의료IT 분야에 종사해왔다.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바탕으로 U-헬스케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고급 개발자 부족현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SW업계에 IT전문교육기관인 비트스쿨을 통해 현재까지 8200여 명의 고급인력을 배출, SW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한나라당은 27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 당내 인사 4명 및 외부 인사 6명 등 11명 안팎의 비대위원 선임안을 의결한다. 이후 오후 2시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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