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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피부 대량생산 전기 마련
[ 2011년 12월 27일 09시 49분 ]
그동안 수작업으로 소량생산만 가능했던 인공피부가 대량으로 생산될 수 있을 전망이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인공 피부를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해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26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개발한 인공피부 생산 기기는 줄기세포 등의 세포를 배양해 세포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린 뒤 얇은 콜라겐 층 위에 세포를 착상시키는 방식으로 두께 1㎜ 이하의 표피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표피는 피부조직과 결합돼 최대 5㎜ 두께를 가진 인공피부로 만들어진다.

연구소는 이런 방식으로 지름 1㎝ 크기의 피부 1만2000개를 6주 만에 생산할 수 있으며 주로 의학 분야나 화학 분야의 연구와 실험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인간 치료를 위한 보다 큰 크기의 인공피부를 생산하는 데는 앞으로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피부 대량생산 기기는 약 8개월 후 유럽연합의 승인을 얻어 공식 출시된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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