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제약사와 병원의 야릇한 동거
[ 2011년 12월 29일 21시 00분 ]
평소 서로 마음이 맞거나, 목적이 같을 때 성별을 떠나 동거를 하게 되는 경우를 TV나 주변을 통해 종종 본다. 그러나 드라마나 실제 주변에서 동거인들을 보면 서로 좋은 관계로 시작해서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목적이 다르거나 마음이 맞지 않아 갈라서는 관계도 쉽게 볼 수 있다. 의약계에도 이러한 관계가 존재한다. 병원과 제약사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그러나 이것이 혈연이나 부부관계가 된다면 더욱 긴밀해지기 마련이다. 여기 형제지간 그리고 부부가 각각 병원과 제약사를 운영하는 집안도 있다. 또 의사들이 제약사를 만들면 어떨까. 제약사와 족보가 같은 건강검진센터도 있다. 이들의 야릇한 동거를 엿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아버지 이름으로
故 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은 現 일송학원 재단 산하 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 안양),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을 세운 한림대의료원의 아버지로 불린다. 윤덕선 명예이사장은 고인이 되면서 두 아들에게 이들 병원을 물려줬다. 이 중 강동성심병원은 현재 일송학원과 다른 성심의료재단에 속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故 윤덕선 이사장은 장남과 차남에 이들 병원을 물려줬다. 일송학원은 장남인 윤대원 이사장이 맡아 최근 동탄성심병원까지 개원하는 등 아버지의 얼을 이어받고 있다. 또 차남 윤대인 이사장이 강동성심병원을 맡으면서 이들의 운명은 갈리기 시작했다. 윤대인 이사장은 국내 중견 제약사인 삼천당제약의 회장이기도 하다.
윤대원, 윤대인 이사장은 서로 다른 경영 스타일을 지녔다고 알려진다. 의사출신인 윤대원 이사장과 달리 윤대인 이사장은 제약사를 운영하며 사업가적인 마인드를 지닌 반면 윤대원 이사장은 학구파라는 것이 의료원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두 이사장 사이에 경영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은 알 만한 사람은 알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림대의료원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삼천당제약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가깝고도 먼 사이, 무촌(無寸)
우리들병원과 우리들제약의 관계는 업계 종사자들이라면 누구나 알 만큼 유명하다. 각각의 오너들이 부부이기 때문이다. 이상호 원장은 우리들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김수경 회장은 우리들제약 전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현재 우리들생명과학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들 부부의 인연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상호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김수경 회장은 동 대학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문학 동아리에서 처음 만났다. 알려진 바로 두 사람 모두 등단에 이르는 등, 글 솜씨가 뛰어나고 예술적 취미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2년 부산 이상호 신경외과부터 시작으로 84년 부산 우리들병원이 개원, 이 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우리들병원이 다시 세워졌다. 97년 청담동 땅을 매입하면서 지금의 서울청담우리들병원이 탄생하게 됐다. 지금은 청담, 김포공항, 대구, 부산(2개), 상하이 등지에 척추 신경외과 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진 상태다.
우리들제약은 김수경 회장이 수도약품공업을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2008년 회사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을 우리들생명과학으로 바꿨으며, 다음 해에 제약 사업부문과 메디컬 사업부문을 각각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으로 분할, 현재에 이르게 된다. 우리들제약의 경우 현재 류남현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들 부부는 사이가 벌어지면서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들생명과학을 놓고 부부가 지분관계가 있지만 각자 개인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꿈은 제주도에 메디컬 리조트를 건설하는 것이었지만 경영상 어려움과 부부관계 역시 흐트러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의 꿈은 현재 유보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에 위치한 골프 휴양지인 우리들리조트는 부인 김수경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의사가 의사들 대상으로 영업
지난 2000년 의약분업이 시작되면서 의사들의 주권에 대한 고심이 느껴지는 곳이 있었다. 세종제약은 대부분 의사들이 주주인 회사로, 일반인이 제약사를 설립해온 기존의 틀을 깬 대표적인 예이다.
2000년 당시 의사 1200여명은 메디컬 서비스 제공 기업인 HNF(대표 윤구영)를 설립하고 다음해에 세종제약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제약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주식 공모에 나서며 대규모 증자를 실시, 의약품 시장 공략을 위한 자본규모 확대로 진행한 바 있다.
2006년에는 회사의 적극적인 경영을 위해 前 뉴젠팜 부회장을 역임했던 박인수씨를 대표이사로 임명한 바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건강검진센터 주인이 제약사?
제약사와 건강증진센터 간 관계도 엿보인다. 백신과 혈우병 치료제 등 국내 희귀약품 등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녹십자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다.
2001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녹십자는 2004년 녹십자홀딩스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또 녹십자상아를 녹십자로 바꾸면서 현재의 제약 부문을 맡고 있는 녹십자가 됐다.
녹십자 건강증진센터는 1991년 7월 녹십자의료재단 법인이 신설되면서 시작됐다.
2008년 1월, 정태준 신임원장이 취임해 현재에 이르렀고 2009년 6월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에는 예방접종업무 위탁 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다방면으로 환자들을 위해 애쓰는 병원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