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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만성질환자 관리체계 구축 대폭 강화
[ 2011년 12월 29일 21시 31분 ]
2012년 정부가 의원급을 이용하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고혈압·당뇨 환자가 동네의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진찰료 경감과 건강정보 등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29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하고 최근 노인과 만성질환 관련 진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비해 '만성질환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들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원급 재진 진찰료는 본인부담률 현행 30%에서, 제도 참여시 20%로 변경하고 참여 의원에 대해서는 진료실적 등 서비스 질 평가를 통해 약 350억원 내외의 사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건강검진 내실화와 관련, 의료급여 수급자 일반검진을 도입하고 건강검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휴일 검진을 확대한다.

검진기관에 대한 집중관리 및 평가를 통해 건강검진 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복지부는 "현재 일반, 영유아검진, 생애전환기, 암 등 4개로 나뉘어져 있는 국가건강검진체계를 연령별·성별 목표질환 중심의 검진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국가 암검진 가이드라인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안전·환경·사회 경제적 요인 등 각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표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WHO 승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증진사업 및 건강관리사업도 확대 시행된다. 서민층·저소득층의 접근성 제고를 통한 건강 형평성 제고와 초기 시장형성 촉진을 위해 건강관리서비스 바우처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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