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치료 대표주자인 침과 뜸에 대한 안전 위생기준이 마련돼 오는 2012년 1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한의학 안전관련 국가표준(KS)을 제정·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한의학 안전관련 국가표준은 '한의약 - 침 시술 안전관리', '한의약- 인체 경혈 명칭 및 위치 14경맥', '한의약 - 뜸 일반요구사항' 등으로,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지식경제부 표준기술력향상사업으로 공동 개발했다.
침 시술 안전관리는 사전준비, 절차, 사후처치 및 사고발생시 대처방법 등 전 과정에 대한 안전위생기준을 담고 있다.
경혈 관련 표준은 인체에 침을 놓는 경혈 14경맥 361개 경혈의 명칭과 위치, 인체 표면에서 경혈을 찾는 방법을 표준화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뜸 표준은 시술 범위 및 뜸을 뜨는 방법과 사용되는 각종 재료에 대한 시험방법, 포장·표기법 등에 대해 규정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한약재, 한방의료기기에 대한 표준을 개발해 국민 건강보호와 국제표준으로 제정, 관련업계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