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3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약계 교례회서 침묵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 2012년 01월 03일 21시 00분 ]
최근 의약품 편의점 판매와 관련해 제한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약사회 등 민초약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3일 열린 약계 신년 교례회서 침묵을 지켰다.

이 날 김구 회장은 다른 업계 관련 참석자들의 의약품 수퍼판매와 일괄 약가인하 등을 헤쳐나가자는 인사말과 달리 짧은 신년 인사로만 국한해 이를 대신했다.

지난해와 올해의 공통점은 약사회로서 의약품 수퍼판매가 화두였다. 다만 당시 상황부터 지금까지의 김구 회장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는 관측이다.[사진 : 左 2011년 1월 / 右 2012년 1월]

지난 2011년 1월 4일 신년 교례회에 앞선 2010년 12월 22일, 보건복지부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진수희 전 장관에게 “미국에선 수퍼마켓에서 약을 사먹는데 한국은 어떻게 하냐”며 화두를 던지며 수퍼판매는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시민단체 등도 의약품 수퍼판매의 필요성을 주장해오자 김구 회장은 신년 교례회에서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숙제로 남겨져 있다”며 “우리 모두는 의약품을 중심에 두고 국민 건강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김구 회장은 약사회 임원들과 혈서 및 삭발식 등을 진행하며 의약품 수퍼판매를 적극 저지해왔지만 최근 들어 다른 모습을 보여 일부 약사들부터 강한 반발을 야기했다.

이러한 행보를 보인 김구 회장은 3일 신년 교례회 인사말에서 “60년만의 흑룡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짧은 말만 전했다.

한편, 김구 회장은 지난 해 말 신년사를 통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하고 일보 후퇴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며 “일을 함에 있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모두를 다 뺏길 수도 있다는 절박함은 차선의 선택을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