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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정보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공개
[ 2012년 01월 06일 02시 50분 ]
오는 3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의약품 효능과 효과, 용법 및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온라인 의약도서관 운영 등 의약품 안전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년 의약품 주요업무계획을 6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의약품 정보관리 선진화를 위해 ▲국가약물감시스템 구축 ▲허가ㆍ심사 체계의 글로벌화 ▲위해중심 품질관리 시스템 강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은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ㆍ검토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신설에 따라 현재 선진국 대비 10%에 머물고 있는 ‘의약품 적정사용정보(DUR)’를 본격 개발ㆍ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현재 병용금기(612 성분), 연령금기(127 성분), 임부금기(314 성분)에 대한 적정 사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신설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사고 피해구제사업과 연계해 약화사고 발생 시 해당 의약품과의 인과관계를 조사ㆍ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의약품 부작용 피해 저감화 및 국민 의료비 절감을 유도하기로 했다.

허가ㆍ심사체계 선진화 작업과 위해제품 관리역량 강화도 진행된다.

식약청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의약품 공급, 실사, 정보교환을 위한 국제기구 PIS/S(The Pharmaceutical Inspection Convention and 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에 가입하는 한편, 한중일 의약품 관련 국장급 회의를 주도해 동아시아 신약개발 촉진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IT 기술을 의약품 생산기술과 접목해 GMP 기준을 개선하고 위험발생 요인의 조기 감지 및 안전감시망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산 공정에 대한 변경관리 실시 등 위해요소 중심의 품질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청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과 제약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의 추진을 밑거름 삼아 ‘국민이 신뢰하는 세계 일류 의약품 안전관리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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