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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인기 상종가
[ 2012년 01월 13일 02시 56분 ]
2011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 43만6025명이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3일 지난해 1339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민 1000명당 43.5명꼴로 이용, 전년 대비 1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응급환자의 병력을 토대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안내 받은 경우는 25만명에 달했고, 응급처치지도가 11만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과목별로는 소아과가 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의 순으로 1339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용시간대는 의료기관이 정상진료를 하지 않는 18시∼21시 사이가 19%로 주를 이뤘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적정진료기관을 찾지 못해 진료가능 병원으로 재이송된 경우가 2010년(976건) 대비 2011년 65%(1655건)이나 증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울시민 이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이나 사업 등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1339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339을 이용한 외국인은 6241명으로 전년도 대비 16.8%, 2008년 도입 당시보다 약 250% 가까이 늘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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