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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형외과 전공의 선발 N-2 적용"
[ 2012년 01월 16일 21시 10분 ]
"진료영역 와해로 상당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적지 않은 고충을 겪고 있으며 여기에 왜곡된 성형외과 의사상, 그리고 비현실적인 의료 수가 등으로 많은 난제에 가로막혀 있다.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만이 최선책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김용배 이사장[사진]은 16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김 이사장은 "2012년은 대내적으로 우리나라의 정치적, 사회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특히 어느 해보다 성형외과 의사와 성형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과 개업 및 진료 환경의 악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사실 대부분의 타과 전문의나 일반의들이 단순한 술기로 모든 성형수술에 적용시키려 하다보니 합병증 발생은 물론 의료사고에 대한 개연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 주소다.

"비전문의사 무분별한 영역 침법 자제돼야"

김용배 이사장은 "의사의 진료 영역에 법적인 제한은 없지만 전문의 제도가 있는 만큼 비전문의사의 무분별한 진료는 자제돼야 한다"면서 "고도의 술기를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훈련으로 경쟁력을 더욱 확실히 갖추겠다"고 거듭 말했다.

여기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성형외과의 특성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2012년부터는 전공의 선발에 N-2 원칙을 적용해 우수한 전공의가 우수한 지도교수에게 수련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김용배 이사장은 "전공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향 표준화된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행초기에는 약간의 어려움과 혼란이 있겠지만 보다 경쟁력 있고 발전하는 학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김용배 이사장은 "'Archives of Plastuc Surgery'의 출간이 대한성형외과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내외적인 변화의 시기에 능동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성형외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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