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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미용 분야에 치중…기초·재건도 관심"
[ 2012년 01월 17일 03시 10분 ]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용배)가 학술대회를 재건과 미용 분야로 나누어 개최한다.

성형외과학회 관계자는 17일 "그 동안 학술대회가 회원들의 관심이 큰 미용 분야에 많은 부분이 할애돼 기초, 재건 분야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진 면이 없지 않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성형외과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기초, 재건 분야의 발전없이 미용 분야의 발전이 이뤄질 수 없었고 각 수련병원에서는 이 분야의 높은 전문성과 성과가 없다면 과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는 현실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성형외과학회가 기초, 재건 분야의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은 시기 적절한 결정이었고 재건 분야 역시 성형외과에서 중요한 분야라는 점을 감안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복안이다.

실제 성형외과학회는 지난해 5월 충남대학교 유성캠퍼스에서 제1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 학술대회를 선보였다.

구체적으로는 학회 내 연수교육 및 특강을 강화하고 이어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미용 연구회 등을 개최해 합동심포지엄 형태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해 국제학술대회가 예정돼 있어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겠다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올해도 기초재건 학술대회가 5월말 예정돼 있다"면서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등 자학회가 개최되는만큼 미용, 기초, 재건에 균형있는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회는 홈페이지 e-러닝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학술적인 수준 자체를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것인데 자료 제시형, 비디오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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