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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티스, 망막정맥폐쇄성 시력손상 적응증 추가
[ 2012년 01월 18일 02시 08분 ]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최근 적응증을 추가했다. 새로운 적응증은 망막중심정맥폐쇄 및 망막분지정맥폐쇄에 의한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손상 치료다.

이로써 루센티스는 습성황반변성, 당뇨병성황반부종과 함께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 등 망막질환의 중요한 치료옵션이 됐다.

이번 승인은 루센티스의 시력 및 삶의 질 개선 효과를 입증한 BRAVO와 CRUISE 등 두 건의 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두 건의 임상연구에서 기존의 표준 치료법을 시행한 대조군과 비교해 루센티스를 투여한 환자군의 경우 6개월 째 시력이 개선됐으며, 이후 재투여시 12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됐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해당 질환으로 시력이 손상된 환자들이 허가 받은 효과적인 약물로 치료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센티스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85개 국가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고, 30개국 이상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손상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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