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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장 3파전…조인성 후보 출마
[ 2012년 01월 18일 21시 50분 ]
유력인사 3파전으로 진행 중인 '제32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서 조인성 시흥시의사회장이 가장 먼저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19일 조인성 회장(의협 대외협력이사)에 따르면 오후 8시 수원 호텔캐슬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한다. 경기도청 소재지인 수원은 경기도의 대표 도시다.

현재 차기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는 조인성 회장을 비롯해 이병기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추무진 보험이사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후보는 지난 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년 경기도의사회 신년교례식 및 중파대의원 보고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당시 세 후보에게 발언 기회를 주자는 요청이 있었으나, 경기도 선거관리위원장은 "다른 후보가 추가로 출마할 경우 공정성 시비가 벌어질 수 있어 허용하기 어렵다"며 불가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고양시와 수원시 등 대도시보다 회원이 적은 시흥시의사회를 이끌고 있지만,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12월 27일 연 기자회견에는 시흥시 소속 국회의원과 시흥시장이 직접 참석해 지지선언을 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벌어졌다.

조 회장은 "시흥시가 규모가 작은 곳에 속하지만, 15년간 갈고 닦은 경험으로 의료계에 봉사하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자산의 철학을 소통과 경청이라고 소개하는 등 정무적인 장점을 크게 홍보했다. 조 회장은 의협 대외협력이사로 활동하면서 외부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들의 행사를 직접 챙기며 물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조 회장은 이번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통해 자신의 출마를 적극 알리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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