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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3호 국산 줄기세포치료제 선봬
[ 2012년 01월 19일 02시 07분 ]
지난해 7월 1일 에프씨비파미셀의 하티셀그램-AMI가 국내 및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로 허가된데 이어 2건이 추가로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메디포스트社의 동종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과 안트로젠社의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가인 큐피스템을 18일자로 품목허가한다고 밝혔다.
[사진]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연골결손 치료제로 동종 줄기세포치료제로서는 세계 최초 품목허가이다.
인공관절 치환술 이전의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줄기세포치료제 3호로 허가받은 큐피스템의 경우 크론병으로 인한 누공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역시 세계 최초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치료제다.
특히 대체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 크론병 환자에게 있어 재생치료의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로써 현재 치료법이 없거나 효과가 미미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첨단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위상을 선점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국내 세포치료제 산업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식약청은 2012년도를 세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규제기관 도약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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