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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지침·국제화' 주목 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 2012년 01월 19일 03시 21분 ]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올해 의료커뮤니케이션 연구와 교육을 위한 표준적 지침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박일환 회장(단국의대)
[사진]
은 18일 회원들에게 “특별히 올해에는 학회가 대한의학회 회원학회로 인정받아 가입하게 됐다. 공식적 전문 학회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학술단체로서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더 많은 양질의 연구업적들이 학회를 통해 생산ㆍ발표돼야 할 것이란 주문이다.
특히 박 회장은 “다른 학술단체들을 위해 의료커뮤니케이션 연구와 교육을 위한 표준적 지침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환자 관계 등 대화와 소통이 의료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의과대학, 병원을 비롯한 연구ㆍ교육에 제대로 적용시킬 수 있는 표준화 작업이 점차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문의 국제화에 대한 고민도 올 한해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지역 학문 네트워크를 넘어 국제학회 구성에 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박 회장은 “이미 유럽과 미주 지역에 독립적 의료커뮤니케이션 국제 학회가 구성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아시아 지역 학문적 네트워크 구축의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의료커뮤니케이션 국제학회 구성이란 목표를 실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다.
그는 “2012년은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시기”라며 “찾아오는 기회를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다면 학회는 보다 높고 보다 넓은 지평을 향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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