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과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이 100% 합격률을 낸 반면 성균관대가 85.7%로 체면을 구겼다.
25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주요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제76회 의사국시 합격률 현황을 집계한 결과(오전 집계 기준), 대학들의 명암이 뚜렷이 엇갈렸다.[표 참조]
이화여대의 경우 81명 응시자 전원이 합격 소식을 전해 들었으며, 대구가톨릭대 역시 41명 응시자 모두가 합격했다.
단 1명 때문에 100% 합격률을 아쉽게 놓친 대학도 많았다. 고신대 합격률은 98.6%로 시험을 본 73명 가운데 1명만이 불합격했다. 단국대 역시 52명 응시자 중 51명이 합격, 98.1%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서남대(47명), 가천의대(40명) 모두 응시자 중 1명을 제외한 전원이 국시에 합격했다. 합격률은 각각 97.9%, 97.5%로 파악됐다.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던 CHA의과학대 역시 아쉽게 1명이 낙방, 30명이 합격해 96.8%로 집계됐다.
한양대는 응시자 가운데 3명을 제외한 115명이 합격해 합격률 97.5%를 기록했으며, 동국대의 경우 시험을 치른 54명 중 52명이 국시에 합격, 96.3%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부산대ㆍ울산대 95.9%, 관동대 95.0%, 조선대 94.9%, 충남대 94.2%, 경북대 94.0%,를 기록, 의사국시 전체 평균 합격률인 93.1%를 넘겼다.
반면 성균관대 85.7%, 건양대 87.0%의 합격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성균관대는 응시생 49명 가운데 42명이 합격했으며, 건양대는 54명 중 47명이 합격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 밖에도 충북대 92.9%, 연세대 원주 92.8%, 연세대 92.6%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2년도 제76회 의사국시 전체 합격률은 93.1%로, 응시생 3446명 중 3208명이 새내기 의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