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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 패러다임 바꾸는 SK케미칼
[ 2012년 02월 01일 05시 20분 ]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의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엠빅스S’가 지난해 12월 8일 출시 이후 발매 보름 만에 매출 10억, 50일 만에 매출 30억을 돌파하는 등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엠빅스에스는 새로운 제형인 필름형 구강붕해 발기부전 치료제이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신약 중에서 발매 첫 해 50억원이 넘은 제품이 극소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엠빅스에스의 성장세는 단연 눈에 띈다.[사진:홍보대사 이파니]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엠빅스에스는 개원가에서 이미 30% 이상 처방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종합병원에서도 활발히 처방 코드가 생성되고 있다.

또한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이후에는 월 처방액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안태영 교수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와 엠빅스에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같지 않다’라는 것”이라며 “차별화를 꾀했고 이것이 환자와 의사에게 더 나은 제품력으로 와닿아 엠빅스에스는 절반의 성공은 이룬 셈”이라고 말했다.

가격 면에서도 엠빅스에스는 5000원(1매)의 저렴한 약가를 책정해 환자 입장에서 새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SK케미칼 최낙종 마케팅 본부장은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매출 300억 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성장세는 비아그라 출시 첫 해에 버금가는 성과로 국내 제약계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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