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산부인과학회와 입장 다른 병원협회 왜?
[ 2012년 01월 25일 21시 18분 ]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최근 두 차례 대한병원협회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위원 추천을 보류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산부인과학회는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중재원 설립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의료분쟁조정법에 일부 독소조항이 있어 중재원 구성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병협이 지난 19일 복지부에 50명의 비상임위원을 추천하자 거듭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신정호 산부인과학회 사무총장은 "지난주 금요일에 공문을 보냈고, 설 연휴가 끝난 25일 다시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며 "무과실 사고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전에는 중재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이 학회와 의협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의협을 비롯한 대다수 의료단체도 산부인과학회와 같은 비슷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병협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의협은 작년 12월 30일과 이달 4일, 6일 세 차례 "의료계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명시적인 의사표시가 없는 한, 중재원 비상임위원을 추천하지 말아달라"는 공문을 주요 학회에 전달했었다.

의협 내부적으로는 병협의 독자적인 행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 보인다. 중재원 설립에 반대하는 움직임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

일각에선 영상수가 소송에서 승소한 병협이 복지부와 관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중재원 비상임위원을 추천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대해 병협 이상석 부회장은 "산부인과학회의 공문을 확인했다. 하지만 시점이 복지부에 이미 공문을 발송한 이후였다"며 철회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일각에서 우리가 마치 복지부와 다 합의한 것처럼 주장한다. 하지만 그런 합의는 없었다"며 "상임이사회서 결정하고 복지부에 전달한 공문을 취소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정호 사무총장은 "병협의 입장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로서는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아직 공식적인 대응 방안을 확정하지 않았다. 의협 등과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