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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3부자(父子)로 '간 때문이야' 성공 잇는다
[ 2012년 01월 27일 01시 10분 ]
대웅제약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와의 우루사 광고모델 계약 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차기 모델로 차범근 해설위원을 포함해 3부자(父子) 출연을 결정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두리 선수의 광고효과가 매출 호조로까지 이어지면서 대웅제약은 실적 효과 및 브랜드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면서 가족들 참여까지 결정한 것이다.

우루사 광고 1탄과 2탄 시리즈[사진]에서 각각 샐러리맨과 가정적인 남편으로 변신한 차두리에서 보다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차범근 위원과 동생까지 광고모델로 기용키로 한 것이다.

현재 차범근 위원은 회사 측 러브콜에 긍정적인 표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차두리 선수가 유럽리그 시즌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광고 촬영은 2월 안으로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이뤄진다.

따라서 우루사 제3탄 광고는 빠르면 오는 3월 중 방송 전파를 탈 전망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 차두리 광고효과는 상상 이상이어서 3탄 광고 역시 차두리 선수를 기용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그 동안의 광고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차범근 감독 측과도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월 중으로 차두리 선수가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현지에 가서 촬영을 할 계획”이라며 “3부자(父子) 출현으로 보다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광고효과 전문조사기관인 한국CM전략연구소는 2011년 우루사 ‘간때문이야’ 광고가 여타 광고들에 비해 호감도 등에서 압도적 효율성을 얻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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