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진출 누네안과병원 "주민에게 감동을"
[ 2012년 01월 26일 21시 50분 ]
[화제]병원들이 분원을 내는 사례가 많아지는 가운데, 지난 3월 국내 안과계에서는 처음으로 대구 분원을 개원한 누네안과전문병원이[사진-左]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 눈길을 끈다.

누네안과전문병원(원장 홍영재)이 낯선 지역에 분원을 뿌리내리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한 가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분원 성공 여부는 지역주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란 대원칙을 정하고 소위 득심(得心) 상황에 맞게 변형시켜 실천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과질환 중심병원이 되기 위한 계획의 첫 단계로 대구에 분원을 냈다. 성공여부를 판단하기엔 이르고 안정적이라고 보기엔 무리인 지금이야말로 길게 보고 멀리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수준높은 진료가 제일 중요하지만 그 밖의 여러 방안을 찾아 열심히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의 연대감이 끈끈하고 보수적 색채가 강한 대구란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해 누네안과전문병원이 고심한 흔적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역에서 유명한 경북대병원 안과 의료진을 영입해 최고 수준의 안과질환 진료를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전파하면서 환자들 편의를 우선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사진-中] 적용, 병원 이미지를 세련되게 하는 등 외형적인 부분을 강화했다.

병원은 무엇보다 지역민과의 접점을 늘려 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생성,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종합복지관과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사진-右]하고 대구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에서의 의료봉사 등 꾸준한 의료봉사를 하는가 하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처럼 지역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병원 관계자는 “봉사는 분원을 자리잡게 하기 위한 전략이라기보다 병원이 원래부터 추구하는 가치”라면서도 “봉사 횟수가 거듭될수록 지역행사에서 마주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병원 이름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전했다.

또, 누네안과전문병원 대구분원은 실내장식 시공이나 각종 인쇄물 등 병원에서 장기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을 가능한 한 지역민들과 거래해 왔다.

이미 서울분원에서도 대구분원과 비슷한 이미지의 각종 인쇄물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거래처를 이용하는 편리함과 익숙함, 가격 등 여러 장점을 뒤로한 결정이었다.

대구에서 수익을 창출해 다른 지방으로 가져간다는 병원이란 배타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역민들과의 공존에 힘 써왔다는 얘기다. 주민들과 공존하는 병원이란 이미지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해석이다.

누네안과병원 관계자는 “서울 본원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점심시간에 방문한 환자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고, 안과 질환을 치료하는 곳이기에 병원 내에서 환자 혼자서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쓰다”고 말했다.

그는 “개원을 준비하면서 대구 업체에 병원 실내장식을 맡겨 지역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그 덕분에 개원 소식과 내부 시설의 우수함이 인근에 자연스럽게 소문나는 효과도 봤다”고 전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