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성형외과 연쇄 사망사건 원인 마취제 추정
[ 2012년 01월 27일 02시 04분 ]
지난 2009년 부산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받은 환자들이 연이어 사망한 사건 관련 재판 과정 중 해당 병원이 마취제를 재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가 법정에서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냉동고에 넣어두고 재사용한 적 있다”면서 “병원 실장이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증언한 것이다.

이른바 부산 성형외과 연쇄 사망사고로 알려진 이 사건은 지난 2009년 부산의 한 성형외과 원장 신씨에게 유방확대수술과 지방흡입술을 받은 여성 2명이 수술부위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숨지고, 지방흡입술 등을 받은 여성 한 명 역시 패혈증으로 중태에 빠졌던 일이다.

당시 숨진 환자들의 혈액에서 패혈증의 원인균인 아크로모박터와 세라티아가 검출됐으나, 수술도구나 수술실 등에서는 이물질이 나오지 않아 수술과정에 과실이 있었다고 단정할만한 증거가 없어 검찰이 19개월 동안 보완수사를 진행했었다.

이번 증언은 “신씨가 마취제로 사용한 프로포폴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수술부위 감염이 발생했다”고 반복하던 검찰의 주장과 일치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검찰은 당시 “대두유가 포함된 지질제제인 프로포폴을 간호조무사들이 일부 재사용했다”면서 “마취과 전문의 없이 약제를 투여하는 등 사용상 부주의로 감염이 발생해 환자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신씨 측 변호인은 “숨진 환자에게 마취제를 재사용했다는 증언이 아니다”라면서 “당시 의사는 마취제 재사용과 관련해 간호조무사들에게 어떤 지시도 내린 적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