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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보호 관절염藥 ‘비모보’ 국내 승인
[ 2012년 01월 30일 01시 07분 ]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관절염 치료제 ‘비모보(Vimovo)’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비모보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나프록센과 위염 치료제 넥시움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관절염 치료제다.

관절염 증상 치료를 위해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NSAID의 대표적 부작용인 위장 장애로 속쓰림을 호소하고, 결국 NSAID 복용을 중단하여 다시 관절통증을 느끼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실정이다.

반면 비모보는 강력한 위장관 보호 효과를 가진 넥시움이 속방 형태로 먼저 방출돼 위장을 보호한다.

그 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관절염 증상 치료제인 나프록센이 장용캡슐로부터 방출, 위장관계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해 지속적인 관절염 증상 치료를 가능케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관절염 환자들이 안전성과 효능이 우수한 비모보로 건강한 생활을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모보는 저용량 나프록센 또는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의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서의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척추염의 증상 치료로 허가 받았다.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및 유럽 등 42개 국가에서 허가됐고, 25개 국가에서 시판 중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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