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진 개입 적을수록 이상적 분만"
[ 2012년 01월 30일 02시 56분 ]
분만과정에서 의료진 개입이 적을수록 산모와 아이에게 좋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젠틀버스(Gentle Birth)와도 맥을 같이 한다. 젠틀버스는 자연스러운 출산을 돕고자 하며 가급적 수술을 지양하는 분만을 지칭한다.

젠틀 버스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셸 오당 박사는 최근 효성병원을 찾아 의료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출산의 장점과 분만 과정에서 이뤄져야 하는 의료적 지지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미셸 오당 박사는 "의료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나는 아기에게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될 수 있다"며 "제왕절개술이나 의료 개입 분만이 많아질수록 아기는 훗날 폭력적으로 성장한다"고 주장했다.

오당 박사는프랑스 피티비에 병원의 산부인과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여러 문화권에서의 다양한 출산 과정을 연구했으며, 40여년 동안 자연분만율 96%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수중분만을 시도하고, 출산관련 다큐멘터리에 다수 출연했으며 출산에 대한 책을 10여권 출간하는 등 산부인과 학계에서 유명한 인사로 손꼽힌다.

그는 이날 세미나에서 젠틀버스를 수용하는 병원 의료팀이 의료적으로 지원할만한 사항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미셸 오당 박사는 병원 의료팀에게 ▲임신 초기 모성확립과 의료진과의 신뢰 형성을 위한 장을 제공할 것 ▲출산 전 충분한 리허설을 통해 부부가 출산의 목표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산모와 아기 중심의 서비스를 체크 리스트 기준으로 정확하게 제공할 것 ▲임산부 개개인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하는 시스템을 제공할 것 ▲소리를 지르거나 뒤척이거나 이곳 저곳 돌아다녀도 특별한 제재를 가하지 않으며, 분만대기실에 꼼짝 않고 누워있도록 하지 않도록 할 것 ▲출산의 목표는 주도적인 모성확립이며, 자연분만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것 등을 주문했다.
조민경기자 jj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