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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당부
[ 2012년 02월 01일 03시 24분 ]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 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달 첫째 주 6.2명이던 것이 둘째 주 11.3명, 셋째 주 18.8명, 넷째 주 21.5명으로 증가했다.

질병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달 상반기 개학을 앞두고 7세에서 19세에 이르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연령층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된다고 했다.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첫째 주 39.5%에서 세째 주 60.3%로 급격히 늘었다.

질병본부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일종인 A/H3N2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며 "신종인플루엔자가 아닌 계절인플루엔자로 간주해 치료와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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